강아지 고양이 차이 / 강아지 키우기 vs 고양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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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와 비교 대상이 되기 쉬운

강아지와 고양이이지만,

강아지와 고양이의 차이를

세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분은

의외로 적은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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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차이를

‘반려동물’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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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고양이도 좋아해서

어느 쪽을 선택할지 고민하시는 분,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살면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고 싶으신 분은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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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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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기본적으로 단체행동을 하며,

무리의 멤버 각각이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리더 격인 강아지 중심으로

무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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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반려견에게도

이 단체행동 습성이 남아 있어

친근하고 음식이나 주거를

제공해 주는 가족(사람)에 종속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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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친밀한 관계성이나 자신의 존재를

주시 받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강아지를 기르는 것은

사람의 아이를 갖는 것과 유사하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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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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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단독 행동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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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특유의 습성으로 단독으로 사냥을 하며

혼자 생활하는 것에도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무리 지어 단체행동을 하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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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고양이는

동료들과 협력하여 살 필요성이 없고,

영역 의식이나 경계심이 강해서

강아지와 비교하면

독립심이 훨씬 강하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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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스인 이미지가 강한 고양이이긴 하지만,

사회성이 높은 일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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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고양이끼리뿐만 아니라

이종과의 유대를 형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간을 들이면 애정을 보여주는 동물이기 때문에

함께 생활하는 동안에

좋은 파트너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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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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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동물학적으로

식육목으로 분류되는 육식동물이 되지만

강아지는 완전한 육식은 아니며

잡식에 가까운 육식성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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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속에서

서서히 강아지의 식생활이 폭넓어진 것은

잡식인 사람의 영향을 받은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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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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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먹는 사료에 곡물과 같은 식재료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언뜻 보기에는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잡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고양이는 완전한 100% 육식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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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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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냄새나 발 감각으로

배설을 하는 장소를 기억하기 때문에

화장실 위치를 인식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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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딘가에 실수를 해 버리면

그 장소의 냄새나 발 감각으로 기억해 버려

같은 장소에서 배설을 반복하거나

배변패드와 비슷한 감촉의 매트 등에

배설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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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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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배설물에 모래를 뿌려

숨기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모래를 깔아놓은 화장실을 설치하기만 하면

바로 배설 장소로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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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곳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화장실에 불만이 있거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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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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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는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리더를 따르는 등

순종적인 성격을 가진 개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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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확실히 상하 관계를 구축하고

그것을 강아지가 인식하고 있으면

보호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아이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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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견종이나 개체에 따라서는

잘 따라 주지 않는 아이도 존재하지만,

끈기 있게 반복적으로 훈육을 실시하면

대부분 서서히 따라와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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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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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자기 의사가 강한 동물이기 때문에

훈육을 해서 따라오게 하는 것보다

보호자 측이 반려묘를 맞춰준다는

마인드로 지내는 것이 편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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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기에 적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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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행동을 좋아하는 강아지에게는

사교적이고 사람과의 교류를 좋아하는 타입의

보호자가 궁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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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산책도 필요하고,

강아지와 교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시간을 고통스럽게 느끼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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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견종의 특성과 성격을

잘 이해해 주는 배려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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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기에 적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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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자유도가 높은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자도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시간을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분은

고양이와의 생활도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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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족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돌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상관하거나 간섭하지 말고,

서로의 시간이나 공간을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관계성을 구축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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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원할 때는 확실히 응하도록 하고,

평소에는 적절한 거리감으로

신뢰 관계를 쌓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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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 중

하나를 기르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에게는 어느 쪽이 맞는지,

성격이나 습성 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

다시 생각해 보면 모르는 것이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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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사람에게 친숙한 동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람과 공존하는 과정에서

진화를 해왔지만

강아지와 고양이의 차이를 나열해 보면

역시 전혀 다른 동물이라는 것이 일목요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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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고양이도

각각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성격과 생활환경에 맞게

함께 생활하기 좋은 아이를 맞이해 주세요!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