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정말 목욕을 안해도 될까?(고양이 목욕)

고양이는 정말 목욕을 안해도 될까?(고양이 목욕)

우리는 매일 씻지 않으면

찝찝하게 느껴져 신경이 쓰이지만

고양이는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물을 싫어해요.

목욕을 하면 세상이 끝난 건가 싶을 정도로

울부짖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욕을 포기한 보호자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또 고양이는 목욕이 필요 없다는 소리를 듣고

목욕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정말 목욕을 안 해도 괜찮을까요?


고양이 목욕 필요할까?

고양이에게 목욕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면

‘그렇지 않다’ 라고 할 수 있어요.

고양이는 평생 목욕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털을 매만지고 오염된 곳을 핥아 지우면서

깨끗한 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매복형 사냥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체취도 적고, 특히 완전 실내 사육의 경우는

딱히 털이 더러워질 일도 거의 없을 것이에요.

단, 그중에는 체취가 강한 고양이도 있고

지성 피부 고양이,

털이 쉽게 오염이 되는 장모종도 있어서

고양이가 그렇게까지 싫어하지 않는다면

가끔 씻겨 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씻지 않아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나요?

정기적으로 목욕을 하지 않으면

불결, 불쾌하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 사람의 입장이 아닐까요~

고양이는 수년 동안 목욕을 하지 않아도

전혀 불쾌하다고 느끼지 않을 거예요.

또 오돌토돌한 혀로 몸 전체를 열심히 핥으면서

청결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목욕을 하지 않아도

몸 자체에서 냄새가 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목욕을 하지 않아서 병에 걸린 고양이보다

목욕을 너무 많이 해서

피부병에 걸린 고양이가 더 많은 편입니다.

목욕을 시키는 빈도는?

길고양이를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심한 비만이거나 노령묘가 그루밍을 잘 하지 않을 때,

(그루밍이 주는 것은 고양이의 컨디션이 나쁠 때

사인 중 하나이기도 하니 주의해 주세요.)

털의 오염이 심하거나,

피부 질환으로 수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 등

필요에 따라 목욕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 외에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1년에 1~2회 정도 목욕이면 충분해요.

물론 목욕을 좋아하는 특별한 고양이라면

더 자주 해도 좋지만

1개월에 2회 이상 잦은 목욕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빈도가 많으면 목욕을 싫어하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이로 인해 오히려

털의 유분이 없어져 푸석푸석해질 수 있어요.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것을

잘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릴 때부터 적응 시킬 수 있을까요?

이것은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해요.

고양이 물에 대한 공포는 타고난 것이 대부분이라

성격에 따라 어릴 때 물과 친해질 수도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도 많습니다.

물에 적응하게 하려고

목욕 횟수를 늘리거나 하는 식의 무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목욕이

꼭 필요한 동물은 아니에요.

목욕을 하고 나면 털이 한층 더 보송보송 해져

예뻐지고 안는 기분이 좋아지니까

목욕을 시키고 싶다고 하는 기분도 잘 알지만

고양이가 목욕을 괴로워한다면

고양이의 스트레스와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1년에 1~2회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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