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요독증이 발생하는 이유 고양이 요독증
요독증은 신장이 중증 장애가 되었을 때 보이며,
그 이름대로 신체에 독이 되는 물질이
배설할 수 없게 되는 상태로
급히 대응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병태 입니다.
고양이는 신장병에 걸리기 쉬운 동물이니
이 요독증이란 것이 어떤 상태인지
대응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평소 알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에는 고양이 요독증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고양이 요독증이란,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몸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 증상
신장은 매일 몸의 노폐물을 혈액에서 거르고
소변으로 배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장에 장애가 생기면
노폐물을 잘 걸러내지 못하게 되고
몸에 노폐물이 쌓인 상태가 되어
신경 증상 등 위독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 상태를 요독증이라고 합니다.
요독증은 매우 위험한 상태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요독증은 만성 신부전 말기에 나타나는 것 외에
요로 결석 등에 의해 배뇨 장애가 생겼을 때
급성으로 발병하는 경우나
신장 이외의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을 확실히 파악하고
각각의 원인에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요독증 증상
심한 소화기 증상과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
요독증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 식욕 부진~절폐
· 침을 흘린다
· 구토
· 설사(검은색)
· 탈수
· 핍뇨~무뇨
· 혼수 상태
· 경련
· 혀 궤양, 괴사
· 구취
요독증에 의해 소화관 점막에도 장애가 발생하여
구역질이나 소화관 점막 출혈에 의한
검은색 설사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축적한 요소질소나 크레아티닌 등의
노폐물로 인해 신경에도 장애가 나타나
의식이 몽롱해지거나 혼수상태에 빠지며
경련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요독증 원인
주원인은 만성신부전 말기 증상.
만성 신부전증은 치료를 하고 있어도
조금씩 진행이 되어 버립니다.
신장의 기능 부전의 진행과 함께
기능하고 있는 신장 조직은 감소해 가고,
그 처리 능력이 날마다 생산되는
몸의 노폐 물량을 밑돌면
요소 질소 등이 몸에 축적되어 요독증이 발병합니다.
급성 요도 폐색에 따라 일어날 수도.
요로에 생긴 결석이 요관이나 요도에 막혀
막히면서 급성 신부전을 일으켜
요독증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한쪽 신장에서 요로폐색이 일어나도
다른 쪽 신장이 기능하고 있으면
요독증이 생기지 않지만
이미 한쪽 요로폐색이 일어나고 있는 경우
반대쪽에서도 비슷한 폐색이 일어나 버리면
요독증이 발병합니다.
또한 세균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 신우신염에서도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요독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중독이나 신장의 혈류 저하 등.
신장에 독성이 있는 약물이나
식품의 섭취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백합과 식물 중에는
신장에 독성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실수로 섭취하게 되면
급성 신장 장애로 인해 요독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모종의 항생제나 소염제,
사독(뱀독)의 영향, 건포도(포도),
수은이나 비소 등의 중금속이
신장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압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우에도
신장으로의 혈류가 감소함으로써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고,
그것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있으면
요독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심부전
· 중증의 탈수(열사병 등)
· 다량의 출혈 (쇼크)
· 패혈증
· 마취 등
고양이 요독증 예방 방법
신부전증은 조기에 치료 시작.
만성신부전증은 완치시킬 수 없지만
조기에 대응함으로써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질병의 급격한 진행을 억제하면
요독증으로의 발전을 가능한 한 막을 수 있습니다.
위험한 약품이나 식품에 접촉시키지 않도록 관리.
동물은 관심을 가진 것을 손으로 만지거나
핥아 확인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한 식물이나 약품을 실수로라도
입에 넣어 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세요.
평소 소변이나 음수량을 체크.
신장질환이나 요로결석, 신우신염 등은
증상이 보이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변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면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 시나 무언가로 병원 진료를 받을 때
한 번씩 소변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식욕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식수량이 늘어나지 않았는지,
소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면
다양한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