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정상적인 대변 : 고양이 똥 색깔 단단함 냄새 등 체크하기!
고양이의 건강 체크는 몇 가지 있지만,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매일 고양이의 대변 상태를 보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아픈 것을 숨기려는 동물이기 때문에
고양이의 질병 신호를 재빨리 알아차리기 위해
보호자는 평소 반려묘의 상태를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대변은 건강의 바로미터.
평소에 꼼꼼히 체크를 해 보세요~!
건강한 고양이의 정상적인 대변
· 대변 횟수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두 번 정도.
식사와 같은 횟수 또는
± 1회 정도가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서
원활하게 배변을 하고 있는지도
확인을 해 주세요~!
· 대변의 경도
적당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윤기가 나고,
집어도 무너지지 않고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단단함.
주워올렸을 때 고양이 모래가
너무 붙어 있지 않은 상태가 좋습니다.
· 대변 색깔
짙은 황토색이 기본이지만
먹는 음식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으니
평소 사료를 먹을 때의 대변 색깔을
잘 체크해 주세요.
· 대변 냄새
일반적인 대변 냄새는 나지만
분명하게 이상한 냄새는 아니어야 해요.
· 대변 크기
사람의 검지 정도 크기입니다.
대변을 건강 체크에 유용하게 쓰자
고양이 대변은
먹고 있는 것이나 장내 환경에 개체 차이가 있어
모든 고양이가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대변에는
어느 정도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대변을 싸면 바로 처분하지 말고
‘경도’, ‘색깔’, ‘냄새’,
‘뭔가 이물질이 섞이지 않았는지’ 등을
꼼꼼히 관찰하면
반려묘의 건강 체크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은 위장에서 영양이 흡수되고
대장에서 수분이 흡수된 후에
대변으로 몸 밖으로 배설됩니다.
소화기계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대변의 상태에 변화가 나타나
병세를 밝혀내는 유력한 단서가 됩니다.
매일 고양이의 대변을 체크하고 있으면
약간의 차이를 알게 될 수 있으니
꼭 대변을 관찰해 보도록 해요~!
그리고 반려묘의 대변에서 이상을 발견하면
빨리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