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턱드름 원인!(고양이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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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턱이나 입 주위에 난 뾰루지는

좌창이라고 하는 피부 질환으로

「고양이 여드름」 혹은 「고양이 턱드름」

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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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뽀송뽀송한 고양이의 얼굴에

왜 거뭇거뭇한 턱드름이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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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드름은 어떤 고양이에게도 날 수 있으며

고양이의 성별과 나이, 품종과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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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질에 따라서는

재발을 반복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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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드름이 나기 쉬운 곳은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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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드름이 가장 잘 나는 곳은

피지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많고

그루밍을 하기 어려운 턱 밑 입니다.

그래서 고양이 여드름을 턱드름이라고 흔히 불러요.

그 외 입술이나 입가에 생기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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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드름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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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피지가 털에 얽혀

검은 모래알처럼 보이고

그다지 가려워하는 것 같지 않지만

증상이 더 악화되면 털이 빠지고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고양이가 가려워하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환부를 가구 등에 문지르는 행동을 하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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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되지 않고 계속 악화가 되면,

짓무르고 출혈이 생기거나

세균 감염을 일으켜 곪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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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되면 집에서 관리가 쉽지 않으니

동물 병원의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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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드름의 직접적인 원인은

피지선에서 분비물이 막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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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에 분비물을 막히게 하는 요인으로는

식기 등의 잡균 번식이나 알레르기,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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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원인별 대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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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기에 번식한 잡균

(식기가 플라스틱인 경우 표면에 난 상처나 요철에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쉽다.)

↓↓

식기 및 물통을 유리, 도기 등으로 변경하고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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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기 소재에 의한 알레르기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

알레르기가 적은 유리 및 도기 식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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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스

(이사, 가족 구성 변경, 소음 등)

↓↓

고양이 생활 환경의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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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루밍의 부족

↓↓

보호자의 정기적인 관리

(식사 후에 화장솜으로 닦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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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료 문제

(사료에 지방분이 많아 피지선을 막거나

원료에 알레르기가 있다.)

↓↓

사료의 재검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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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낭충

(모낭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의한 염증)

↓↓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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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호르몬 밸런스의 불균형

(중성화 수술의 영향 등)

↓↓

동물병원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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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턱드름이 생겨 버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증상이 가벼울 때는 보호자가 관리할 수 있지만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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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자 판단으로 사람이 바르는 여드름 약을

바르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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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 칫솔 등 예리한 것으로 제거하지 않도록 해요.

자국이 남거나 상처가 나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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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케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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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화장솜이나 거즈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

여드름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포인트는 빡빡 문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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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밑이나 입 주위를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많기 때문에 재빨리 끝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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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아래만 가볍게 씻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때는 핥아도 해가 없는 고양이 샴푸로 씻어주고

샴푸 성분이 남아 있으면

털과 피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헹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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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더 심해지고 있으면 병원 진료를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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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드름은 털 정리하기 어려운 턱 아래에

흔하게 생기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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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거뭇거뭇해 보이거나 검은 좁쌀 같은 것이 보이면

미지근한 물에 적신 깨끗한 면이나 거즈로 닦아내면서

관리를 해 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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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시에 동시에 식기와 식품 검토를 우선하고,

스트레스의 유무도 확인해 보면서

재발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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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 등이 원인인 경우나

재발을 반복하는 고양이는

어떤 기초 질환이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