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싫어하는 강아지, 강아지가 산책을 거부하는 이유

산책 싫어하는 강아지, 강아지가 산책을 거부하는 이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고 기분 전환도 되며

좋아하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산책을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을까요?

그러나 개중에는 산책을 싫어해서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거나

조금 걷다가 멈춰서 주저앉아 버리는

그런 강아지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왜 산책을 싫어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유와

산책을 싫어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것을 함께 알아볼게요~!

산책은 매일 시킬 필요가 있는 걸까?

산책을 싫어하는 반려견의 모습을 보고

억지로 산책을 하지 말고

집에서 많이 놀아주거나

간단히 운동을 시키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산책은 ‘무조건’ 매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산책이 주는 이점은 분명하게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산책을 하는 것은

강아지 사육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에요.

이점 1 : 에너지 해소로 스트레스를 예방

실내에서는 아무리 놀게 하고

운동을 시켜줘서

운동량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산책에 데리고 가서 어느 정도 걷는 것으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강아지는

가구를 씹거나 계속 짖는 등의

문제 행동을 일으키기 쉬워져요.

이점 2 : 강아지의 본능적은 욕구를 충족

강아지는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본능적인 욕구에 의한 것입니다.

풀과 나무의 냄새. 다른 강아지가 표시를 한 냄새 등

집 밖의 공기를 느끼고 다양한 냄새를 맡는 것은

강아지에게 좋은 자극이 됩니다.

산책은 운동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 기분 전환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그 즐거움을 꼭 알려주도록 해요~!

강아지가 산책을 싫어해요

그런데 그 즐거운 산책,

왜 어떤 강아지들은 거부하는 걸까요?

여기에 추측할 수 있는 원인 몇 가지가 있어요.

언제부터 산책을 싫어하게 되었는지,

산책의 어떤 과정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지 등

반려견의 상황을 고려해서

원인을 한 번 추정해 보세요~!

원인 1 : 산책할 때 무시무시한 경험을 했다

과거에 산책을 하고 있을 때

구급차의 사이렌이나 오토바이의 굉음 등

큰 소리에 깜짝 놀란 경험이 있어

바깥이 무섭다고 느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다른 강아지가 무섭게 짖어왔거나

아이가 갑자기 달려와 만지거나 한 일이

부정적인 기억으로 남아

산책을 싫어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인 2 : 사이즈가 맞지 않는 목줄

목줄이나 하네스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산책을 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강아지의 성장기간이지는 않는지,

최근 목줄을 바꾼 일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 보세요.

목줄에는 손가락 한두 개가 들어갈 만큼

여유가 있어야 하고,

원단에 따라 촉감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3 : 질병일 가능성도 고려

좋아하던 산책을 갑자기 싫어하게 된 경우는

통증 때문에 움직이고 싶어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질병의 경우는 산책을 싫어하는 것 이외에

식욕 저하나 설사,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등

어떠한 증상이 보이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일 때는

빨리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해요~

보호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산책을 싫어하는 것을 극복하고 싶다고

반려견의 기분을 존중하지 않고

무리하게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더욱 산책을 싫어하게 될 수 있어요.

산책을 싫어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아래 대책을 하나씩 시험해 보세요.

대책 1 : 단시간의 산책부터 시작

첫 산책을 시작할 때로 돌아가 보세요.

시간을 줄이고 집 근처를 짧게 산책해 보는 것이죠.

산책 도중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면

거기서 중단하고 돌아가도록 해요.

산책에 대한 즐거움을 심어 주기 위해서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하거나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단시간의 산책이라도 몇 번이나 반복해 가다 보면

「산책은 무서운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대책 2 : 인적이 드문 시간대와 장소를 선택

사람과 다른 강아지를 경계하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반려견이 차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다른 강아지나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산책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간식은 강아지를 주목시키기 좋은 도구인데,

만약 산책 도중 다른 강아지가

반대 방향에서 걸어오고 있다면

간식으로 시선을 돌려보세요.

그 외, 목줄이 문제인 것 같으면 목줄을 교체하고

강아지 컨디션에 문제가 있어 보이면

병원에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싫어하는 일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짧은 시간에 해결되는 일이 아니에요.

시간을 들여 조금씩 극복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단 5분이라도 좋으니

다시 천천히 산책을 시작해 보세요~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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