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강아지 무는 버릇 어릴 때 고치는 것이 중요!(새끼강아지 입질)

아기강아지 무는 버릇 어릴 때 고치는 것이 중요!(새끼강아지 입질)

이제 막 새로운 가족이 된 강아지는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것이죠.

작은 강아지와 함께 놀다 보면

강아지가 손가락을 물어오는 일이 있는데,

아직 무는 힘과 이빨이 약해

전혀 아프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 두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심지어 간질간질한 느낌이 좋아

일부러 손가락을 물리는

그런 보호자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강아지의 행동

아무리 어릴 때라고 해도

그냥 놔두면 곤란해질 수 있어요!

아기강아지 무는 행동,

지금 고쳐야 하는 이유

놀이로 생각해서, 본능적으로,

잇몸이 근질근질해서 등

아기 강아지가 무는 이유는 다양하고

그것에는 전혀 악의가 없고

강아지에겐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러나 사람과 함께 생활하려면

억제해야 하는 본능도 있는 것인데요.

아기 강아지가 물어와도

그렇게까지 아프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 두기 쉽지만,

강아지들은 순식간에 성장하고

불과 몇 달 사이에

날카로운 이빨과 강한 턱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강아지에게 물리게 되면

더 이상 장난이 아니게 되는 것이죠.

또한 이미 버릇이 되어 버린 후

교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요.

특히 성견의 무는 버릇은

전문가의 입장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훈육이 어렵지 않은

어린 시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무는 버릇, 훈육 방법

강아지 무는 버릇을

훈육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선 훈육할 때 사용할 말을

가족끼리 통일해 두세요.

‘아야!’, ‘아파!’, ‘안돼!’, ‘멈춰!’

이렇게 짧고 알아듣기 쉬운 것이 좋습니다

「함께 놀아 준다」라고

강아지가 착각해 버리지 않도록

목소리 톤은 낮고 의연하게 꾸짖어 주세요.

(2) 타이밍을 놓치지 마세요.

강아지가 문 즉시,

강아지의 눈을 보고

정해진 말을 확실히 전달해 주세요.

그 말을 듣고

강아지가 입에 힘을 푸는 순간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칭찬해 줍니다.

(3) 한 번 해서는 잘 배우지 못해요.

보호자가 강아지의 눈앞에 손을 대도

물지 않을 때까지

몇 번이나 반복해 실시해야 해요.

(4) 만약 무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시선도 마주치지 않고 무시한 채

다른 방으로 가 버리도록 해요.

잠시 후 돌아와서

다시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정해진 말 > 칭찬 또는 모습 감추기

를 반복합니다.

아무리 신나는 놀이를 하는 중이라도

물면 끝이라는 것을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손을 무서워하는 강아지의 경우

어릴 때는 손을 장난으로 무는

케이스가 많지만

어떤 아이들은 손 자체에 공포증이 있어

무는 경우도 있어요.

누군가의 손이 다가오면

공포에 질려 반응이 격해지는 것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위에서 안내한 방법보다

“손=좋은 것”이라는 이미지

일단 심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 당분간 손으로 직접

사료나 간식을 주면

손 자체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 수 있어요.

화나는 일이 있어도

절대 강아지를

손으로 아프게 하지 않는 것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강아지 훈육에

빠른 길이나 특효약은 없어요.

통할 때까지 꾸준하게

같은 일을 반복해서 가르쳐 주는 것이

훈육 자체입니다.

언제나 보호자가 기뻐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어 하는

우리 강아지들은

언젠가 보호자의 말을 이해하고

잘 따라줄 것이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훈육해 나가도록 해요. 🙂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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