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강아지가 물어요! 강아지 이갈이 시기는?

아기 강아지가 물어요! 강아지 이갈이 시기는?

강아지가 가구를 뜯거나

사람의 손을 물거나 하는 것을

‘문제행동’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강아지의 무는 행동은

우리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강아지에게는 당연한 거예요.

강아지는 물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무작정 욕구를 억제시켜 버리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

다른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컨트롤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

강아지가 물어뜯는(무는) 이유는?

강아지는 원래 무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손발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입으로 사물을 느끼고 탐구하고 있어요.

보통 이 욕구는 강아지가 어린 시기에 가장 강해요.

호기심이 가장 강할 때이고,

이가 간지러운 이갈이 시기도 있어서

손이든 가구든 닥치는 대로

아무거나 물어뜯고 싶어 할 거예요.

호기심 으로 궁금한 것을 입에 넣어봤는데

의외로 씹는 느낌이 좋았다거나

놀이의 일환 으로 장난을 칠 수도 있습니다.

또 생후 1개월이 지나면서 유치가 나고

약 6개월 무렵까지 영구치로 교체되는

이갈이 시기 가 되면서

잇몸이 근질근질해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뭐든지 잘 씹을 수 있어요.

이때 보호자의 손을 잘근잘근 씹었더니

보호자가 귀여워했다던가 반응이 좋았다면

강아지는 무는 것에 대해

보호자가 기뻐하는 줄 알고 계속해서 물 수 있어요.

아직 이가 제대로 나지 않은 아기강아지 때는

강아지가 물어와도 아프지 않아서

귀엽게 볼 수도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무는 힘도 강해지고

이빨이 뾰족해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성견이 되어서도 아무거나 물고 있다면

습관 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습관은 교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어릴 때 버릇이 되지 않도록

물면 안 되는 것 을 잘 알려주세요.

강아지 무는 버릇 고치는 법

‘무는 것은 나쁘다’고

무조건 물지 못하게 하게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요.

그래서 무는 욕구는 해소시켜주면서

‘물면 안 되는 대상’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어도 좋은 장난감을 준다

물어뜯으며 놀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을

강아지에게 주세요.

다양한 타입의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이 있으므로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을 꼭 몇 가지 찾아보세요.

평소 강아지가 많이 물어뜯는 물건들을 살펴보고,

손, 콘센트, 신발, 원목가구 등

그 소개를 고려해 보면 좋겠네요.

강아지가 무언가 물려고 하는 타이밍에

장난감을 물게 해 주세요.

장난감을 물 때 간식과 칭찬을 해 주는 것을 반복하면

강아지는 장난감을 좋아하게 될 거예요.

강아지끼리 놀게 하기

엄마 강아지나 형제와 함께

어린 시기를 보낸 강아지는

서로 물고 놀면서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물 수 있는 힘 조절을 배워갑니다.

하지만 일찍이 엄마와 형제와 떨어진 강아지는

그것을 배울 틈이 없었기 때문에

무는 강도를 조절하지 못하게 될 거예요.

그럴 때는 강아지들이 모여 놀 수 있는 곳에 가서

강아지들끼리 노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다른 강아지와 놀이 시간은

강아지에게 좋은 사회화 훈련도 될 수 있을 거예요.

강아지들은 원래 서로 물면서 장난치는 것인데,

보호자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과보호하면서

다른 강아지들을 다가오지 못하게 경계해 버리면

강아지는 배울 수 있는 것이 없을 거예요.

손을 물어오면 무시한다

강아지가 손을 물 때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귀엽다고 웃는 반응은 물론

강아지가 놀이로 착각할 수 있는

도망가는 행동이나 다른 액션도 하지 말고

냉정하게 반응해 주세요.

놀이를 하는 중이었다면

단호하게 강아지를 밀어내고

잠시 모든 행동을 무시합니다.

등을 돌리면서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그리고 다시 놀이를 시작하는데,

다시 강아지가 물면 무시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강아지 입에 슬쩍 유도해서

일부러 무는 반응을 일으킨 후 무시해도 좋아요.

보호자와 노는 시간이 가장 좋은 강아지는

손을 물면 안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거예요.

가구나 전기코드 등은 스프레이로 대처

물면 곤란한 것을 무는 버릇이 있을 때는

강아지가 싫어하는 쓴맛이 나는 스프레이나

(강아지에게 무해한 성분)

물면 불쾌한 은박지 등을 감싸

제품을 보호해 주세요.

특히 전기코드는 물어뜯으면 위험하니

보호자가 지켜보지 않을 때를 대비해

철저하게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무는 버릇은 언제까지 갈까?

강아지 치아가 영구치로 모두 바뀌는 것은

다소 개체 차이는 있지만 대략 생후 6개월 무렵입니다.

생후 반년이 지나면 잇몸이 근질근질하고

기분이 나쁜 것을 해소하려고 해서

무는 행위는 줄어들 거예요.

하지만 생후 6개월은

아직 한창 놀고 싶을 때.

에너지의 발산과 놀이의 일환으로 물고 있다면

무는 욕구가 줄어드는 것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원래 무는 것이 본능인 강아지가

저절로 무는 버릇이 해소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장난감을 마련하거나

터그놀이 등으로 무는 욕구를 발산시켜주고

물면 안 되는 것을 알려주는

훈육을 계속해서 해 주셔야 해요~

단, 단순히 무는 욕구가 아닌,

공격성이 강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려고 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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