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견 : 세상에서 가장 큰 강아지들

초대형견 : 세상에서 가장 큰 강아지들

수많은 견종 중 가장 큰 체형이

대형 견종을 초과하는 크기의 초대형견이 있어요.

그럼 ‘놀라울 정도로 큰 강아지’

초대형견으로 분류되는 것은 어떤 견종이며,

얼마나 큰 것일까요?

이번에는 특징과 매력을 비롯해

초대형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초대형견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초대형견

이처럼 강아지 체형에 따라 분류되어 있지만,

사실 엄격한 기준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20~40kg로 분류하는 대형견을

초과하는 40kg 이상의 강아지를 초대형견이라 합니다.

기본적으로 강아지는 체중으로 분류되지만,

초대형견은 그 무게에 비례하여 크기도 상당하여

두 다리로 서면 성인 남성의 신장을 초과해 버리는

견종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 정도의 크기 때문에 존재감이 있고,

언뜻 보면 무섭지만,

성격은 매우 온화하고 평화주의인 견종이 많아요.

그러나 몸의 크기에 비례하여 힘도 세기 때문에

재롱을 부리는 것만으로도 짓눌려 버릴지도 모릅니다.

큰 존재감을 뿜는

초대형견에는 어떤 강아지들이 있을까요?

티베탄 마스티프

원산국 : 티베트(중국)

평균 체고 : 수컷 66cm~ / 암컷 61cm~

평균 체중 : 65~85kg

이름 그대로 티베트 원산의 희귀견으로

‘티베트견’, ‘사자견’이라고도 합니다.

초대형견 중에서도 큰 부류에 들어가며,

특히 체중은 모든 견종 중에서도

톱 클래스에 무거운 견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강아지로도 유명한데,

그 몸값은 무려 억대라고 해요.

세인트버나드

원산국 : 스위스

평균 체고 : 수컷 70~90cm / 암컷 65~80cm

평균 체중 : 64~120kg

초대형견 중에서 영화 ‘베토벤’에 등장해

인지도가 있는 세인트 버나드는

개체 차가 큰 견종으로,

그 중에는 평균 체중을 크게 웃돌아

100kg을 넘는 개체도 있습니다.

그레이트 데인

원산국 : 독일

평균 체고 : 수컷 80cm / 암컷 72cm

평균 체중 : 수컷 54~90kg / 암컷 45~59kg

그레이트 데인은 몸길이와 체고가 거의 같다는

초대형견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강아지의

타이틀은 거의 그레이트 데인이 차지하고 있어요.

두 다리로 서면 성인 남성도 넘어서는

큰 키를 가진 개체도 많습니다.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원산국 : 아일랜드

평균 체고 : 수컷 79~86cm / 암컷 71cm~

평균 체중 : 수컷 54.5kg~ /암컷 40.5kg~

전체 견종 중 가장 높은 체고를 가진다는

아일랜드 원산의 초대형견,

가만히 있어도 체고가 1m 이상이고

두 발로 서면 2m가 넘는 개체도 있다고 해요.

덩치는 크지만 재빨라 늑대보다 발이 빠르고

단독으로 늑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뉴펀들랜드

원산국 : 캐나다

평균 체고 : 수컷 71cm / 암컷 66cm

평균 체중 : 수컷 68kg / 암컷 54kg

캐나다의 추운 지역 출신이라

방한용 두꺼운 코트로 덮인 추위에 강한 견종입니다.

발가락 사이에는 오리발처럼 생긴 발달한 막이 있어

매우 수영을 잘하는 견종으로 유명해요.

보르조이

원산국 : 러시아

평균 체고 : 수컷 75~85cm / 암컷 68~78cm

평균 체중 : 수컷 34~47kg / 암컷 25~40kg

두 다리로 서면 인간 키와 같은 정도의 높이이지만

체중은 세인트 버나드의 절반 정도라

날씬한 외형이 돋보이는 견종입니다.

우아한 생김새와 재빠른 몸놀림으로

러시아 왕조의 전성기에는

귀족들의 사냥에 동행하는 사냥견으로 활약했다고 해요.

로트와일러

원산국 : 독일

평균 체고 : 수컷 61~68cm / 암컷 56~63cm

평균 체중 : 수컷 50kg / 암컷 42kg

근육량이 많아 보기보다 훨씬 무겁고

도베르만과 비슷한 체격이지만

체중은 10kg 이상 더 나가고 있어요.

최근 안타까운 뉴스들에 종종 등장하면서

인지도가 있는 편인데,

그만큼 훈련이 중요한 견종입니다.

레온베르거

원산국 : 독일

평균 체고 : 수컷 72~80cm / 암컷 65~75cm

평균 체중 : 수컷 48~75kg / 암컷 44~59kg

사자의 외형을 목표로 만들어진 견종으로

사자를 닮은 갈기와 강인한 체구를 가진

존재감 있는 초대형 강아지입니다.

세인트 버나드와 뉴펀들랜드가 베이스로 되어 있어

양쪽의 성격과 특징을 짙게 계승하고 있어요.

초대형견을 키우기 위해

사실 초대형견은 국내에서 기르기 힘든 견종이에요.

우선 일반적인 국내 주택환경에서 키우기에는

너무 큰 존재 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주거 공간에서 충분한 넓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짖는 버릇 등의 문제 행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초대형견의 문제 행동은 사소한 문제가 아닐 수 있어요.

또 몸이 크면 그만큼 유지에 필요한 식사량도

많기 때문에 식사에 드는 비용도

소형견에 비해 10 배 이상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외에 사용하는 물품도 다 커야하기 때문에 비싸고,

동물 병원의 진료비도 더 발생해요.

초대형견은 많은 운동량도 필요 로 해요.

대형견의 대부분은 목양견과 수렵견에 뿌리가 있고,

초대형견도 예외는 아닙니다.

산책을 포함해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운동도

꼭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필요합니다.

물론 강아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힘도 필요하지요.

마지막으로 안타까운 것은,

초대형견의 수명은 짧다 는 것.

강아지는 작은 견종일수록 수명이 긴데,

소형견이 대체로 15년이상 사는데 반해

초대형견은 10년 살면 오래 산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렇듯 현실적으로 국내에서는

반려 동물로 맞이하기 쉽지 않은 초대형견,

큰 존재감에 대한 로망이 있을 수 있지만

입양에 대해서는 아주 신중히 생각해 주세요~!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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