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법이 없는 고양이 백혈병, FeLV 고양이 림프절 염증

치료법이 없는 고양이 백혈병, FeLV 고양이 림프절 염증

고양이 백혈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백혈병은 우리 인간에게만 있는 병인 줄 알았는데

고양이도 백혈병이 있다고 해요.

​다만, 인간의 백혈병과는 전혀 다르고,

고양이의 백혈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고양이 바이러스 질환 하면

대표적으로 범백이 떠오를 텐데,

이 질환과 고양이 백혈병은 다른 질환이에요.

이번에는 고양이 백혈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고양이 백혈병이란?

고양이 백혈병은

백혈병 바이러스(FeLV)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이

사람이 백혈병에 걸렸을 때의 증상과 비슷해

백혈병 바이러스라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감염률은 낮지만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고양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증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다고 하니,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이런 무서운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많이 알려진 질환은 아닙니다.

말했듯이 낮은 감염률과 질환의 특성 때문인데요.

가정에서 지내는 고양이의 경우

약 3% 미만의 감염률을 가지고 있고,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약 30%의 고양이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 감염으로,

외형상 건강하게 보인다고 해요.

잠복 감염 상태가 되면 무증상이지만

체내에 바이러스가 항상 잠복되어 있으므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약물 등 어떤 요인에 의해

언제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실제 증상이 발현되어 양성 판정을 받는 케이스는

다른 질병에 비해 흔하지 않고

평생 발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요.

고양이 백혈병 전염 경로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의

타액, 혈액, 콧물, 분변, 모유 등에 의해

전염됩니다.

서로 그루밍을 해주는 고양이 특성상

가까이 지내는 고양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70% 이상의 확률로 전염된다고 해요.

​임신 중인 암컷이 출산 전이나

출산 후 수유를 하면서

새끼에게 전염시키기도 합니다.

​생후 4개월 미만의 어린 고양이들은

면역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한 편 입니다.​

고양이 백혈병은 한 번 감염되면

예방 접종이 효과가 없고, 치료도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고양이 백혈병 증상

앞서 언급한 대로

백혈병을 앓는 고양이의 30%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 감염 상태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지만

백혈병에 걸려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체내에 꼭꼭 숨어있다가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증상이 드러나면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백혈구 증가 또는 감소,

림프종, 빈혈, 발열, 설사,

그 외 면역 결핍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이 있어

사실상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 결핍으로 인해

2차적인 다른 감염 질환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고양이 백혈병은

완치되는 치료법이 현재 없습니다.

낮은 감염률과 발현율을 가지고 있어

필수로 예방을 권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걸리면 무시무시한 질병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 있다면

사전에 예방 접종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받았다면,

고양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백혈병에 함께 맞서 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주시고,

평소 스트레스 관리 등 면역력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시면

사랑하는 고양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더 늘려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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