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귀 냄새, 고양이 귀지는 귓병? 고양이 외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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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같으면 냄새가 나지 않을

고양이 귀에서 왠지 냄새가 나거나

평소보다 귀지가 많은 것 같다면

어떤 질병에 대한 사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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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외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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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 비하면 흔하지 않지만

고양이도 세균성 외이염에 걸려

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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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염은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손에 묻은 균이 눈에 들어가

다래끼를 일으키는 것으로

건강 상태에 관계없이 사소한 일로

어떤 고양이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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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염일 때는 치료가 어렵지 않지만

중이염, 내이염으로 발전하면

치료가 어려워지니 빠른 치료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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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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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진드기는 실내 생활을 하는 고양이에게는

별로 없는 것이지만

막 데려온 길고양이의 경우에는

귀진드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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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계속 가려워하고

검은 귀지, 검은 딱지가 생기는 증상이 있으니

증상을 확인하면

바로 동물병원에서 치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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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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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 등으로 곰팡이가 증식해서

귀에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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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증, 비듬, 탈모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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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귀 트러블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이 하듯이 면봉 등을 사용해

안쪽까지 파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귀 부분을 물에 적신 솜으로

가볍게 닦는 것만으로 충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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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평소 귀지가 많은 고양이 또는

귀가 접혀 귀의 환기가 잘되지 않는

스코티시 폴드 등은

주기적으로 더 꼼꼼하게 귀 청소하는 것을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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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청소는 반려동물용 귀청소액이나

분말형 귀청소제를 사용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사용 방법은 해당 제품의 설명을 따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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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청소를 하려다

오히려 귀 안쪽을 다치게 할 수 있으니

어려운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수의사에게 조언을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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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비교하면

고양이의 귀 문제가 그리 많지 않지만

고양이도 한 번 발병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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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양이 귀에서 냄새가 나고

귀지가 많아졌다, 검은 귀지가 생겼다는 등의

이상 변화를 감지하면

바로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주세요~!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