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앉아 훈련 방법 : 강아지 필수훈련!! 훈련 시기와 방법

강아지 앉아 훈련 방법 : 강아지 필수훈련!! 훈련 시기와 방법

강아지 훈련의 기본인 「앉아」.

보호자의 지시에 강아지가 앉을 수 있으면,

강아지가 인간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최저한의 관리가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앉아’ 훈련을

언제부터 가르쳐 주면 좋을지 잘 모르겠고

훈련 방법에 있어서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이번에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앉아 훈련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훈련 기본 중의 기본

「앉아」

강아지가 앉으라고 명령을 받고

제대로 앉을 수 있는 것은

모든 훈련의 기본이 됩니다.

‘앉아’를 배워야 하는 이유!

1. 사고를 막을 수가 있다.

여차하면 강아지의 힘은 보호자보다 강해서

손으로 리드를 당기는 것만으로는

강아지를 제어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책 중에 갑자기 도로에 튀어나가려고 하는

반려견에게 앉는 법을 가르쳐두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큰 소리나 오가는 강아지에

쉽게 놀라는 소심한 강아지의 경우에도

보호자의 앉아!라는 말 한마디로

패닉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2. ‘앉아’는 기본 펫티켓

사랑스러운 강아지이지만

의외로 강아지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강아지의 움직임을

보호자가 컨트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사람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이 큰 대형견은 존재만으로

공포심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훈련이 꼭 필요해요.

3. 보호자를 신뢰하고 잘 따르게 하기 위해

간혹 이야기를 들어보면

강아지에게 복종 훈련을 시키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강아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사람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것,

강아지는 리더에게 복종하는 동물이에요.

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는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누구를 따라야 할지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 강아지를 제대로 제어하지 않으면

강아지가 제멋대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를 복종시키는 훈련은 매우 중요해요~!

‘앉기’ 훈련 언제부터?

그럼, 그 중요한 기본 훈련 중 하나인

「앉기」는 언제부터 연습하면 좋은 것일까요.

강아지 훈육은 3개월경부터

일반적으로는 3개월 무렵부터

앉는 교육을 시작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견을 집에 데려오고 나서 얼마 동안은

강아지도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정생활에 익숙해지면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강아지에게 앉는 법을 가르치는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생후 몇 개월밖에 되지 않는 강아지에게

무언가 교육시켜도 되는 것인지 고민이 될 수 있지만

강아지는 생각보다 빨리 성장해 버립니다.

어떤 교육이든 어릴 때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에

강아지에게도, 또 보호자에게도 쉬운 훈련은

최대한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에요.

언제부터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 망설이고 있다면

바로 「지금부터」 교육을 실시해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강아지 앉아 훈련 5단계!

[1단계]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하기

간식은 한 입 크기나 사료 몇 알 을 준비해 주세요.

너무 큰 간식을 상으로 준비해 버리면

강아지에게 여러 번 줄 수 없고

비만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보호자의 손에 숨길 수 있고

바로 꺼낼 수 있는 간식이 좋습니다.

[2단계] 간식을 강아지의 눈높이로

보호자가 간식을 손에 쥔 채로

냄새를 맡게 해 주세요.

강아지가 먹고 싶어 안달이 날 텐데

그때 강아지가 바라보고 있는 간식의 눈높이로

보호자가 몸을 낮춰 눈이 맞춰주세요.

나중에 앉으라고 명령할 때

아이 콘택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간식을 보면서 보호자를 보는 연습을 해야 해요.

[3단계] 간식을 강아지 머리 위로

간식을 강아지의 머리 위보다 조금 위로 올리면

간식을 올려다본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앉게 될 거예요.

앉지 않는다면 허리 부분을 가볍게 눌러서

앉는 자세를 취하게 해 주거나

강아지 뒤를 벽으로 삼으면 물러설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앉을 자세를 취합니다.

[4단계] 앉는 행위 = ‘앉아’ 지시어 교육

강아지가 앉는 타이밍에

‘앉아’라고 말하고 앉으면 간식을 먹게 합니다.

처음에는 앉는 행위=’앉아’라고 연관시키지 못하고

성공 체험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앉아’라는 말과 자신의 행동,

그리고 간식과 보호자의 칭찬을 기억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간식을 주는 타이밍이에요.

강아지가 앉으면 지체 없이 간식을 바로 주세요.

[5단계] 앉으면 칭찬 많이 한다

강아지는 칭찬받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보호자의 칭찬을 받기 위해서

어떤 일이라도 하려고 해요.

강아지가 앉으면 과장되게 칭찬 많이 해 주세요. 🙂

점점 연습을 하다 보면

간식이 없이 보호자의 아이 콘택트와

앉아라는 지시어만으로 잘 앉을 수 있을 거예요.

성공을 반복하는 사이 칭찬이 생략되기 쉽지만

잊지 말고 꾸준히 칭찬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눈을 마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강아지에 따라 생각대로 훈련이 잘되지 않고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지만

아이 콘택트에 신경을 써 가면서

느긋하게 훈련해 보세요.

강아지와 함께 생활해 나가기 위해서는

훈련은 평생 필요한 것입니다.

서로 즐겁게 생활해 나가기 위한 교육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오늘 소개한 강아지 앉아 훈련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출처] 닥터멍동물병원(https;//blog.naver.com/dm5547505)